대부분 동의하지만 석면지붕관련해서는 현실과 다른면이 많네요. 우선. 석면지붕이 아직도있는집이 매우 드뭅니다. 마치 대부분석면지붕인거처럼 기술했는데.. 과거에 석면지붕교체비용을 지자체에서 지원해줘서 대부분 지붕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석면지붕이 아직있다쳐도 무조건 철거해야하는거아닙니다. 석면가루가 떨어진다 그거 폐에 아주나쁘다라는데 집안에 천장도 다따로있고 집안에 석면가루떨어질일 100프로 없어요. 그리고 눈과비에 외부천장은 항상씯겨나가서 석면가루가 날릴일거의없습니다. 물론 집수리한다고 벽체뜯어내거나하면 물론 석면지붕은 무조건같이 교체해줘야합니다.
좋은글이네요
벽체등을 그대로두고 부분보수만 조금씩하는경우 석면지붕 그대로둬도 괜찮습니다. 요즘도 지자체에서 석면지붕교체비를 지원하는지모르겠으나.. 암튼 위험성이 과장되었습니다. 지상권문제는 맞는말입니다. 남의땅에 집건축해서 지상권이 되버린경우 많습니다. 특히 산골이나 아주외진데는 지상권주택들 많지요. 그렇다고 땅주인과 무조건갈등관계라고 보기힘듭니다. 지상권료로 일년에 10만원받는거도 땅주인이 나름 만족하는경우도 많아요. 시골땅 버려진땅이다시피한데 연10만원 누가공짜로 줍니까? 집수리등에도 땅주인이 동의하는경우가 많을겁니다.
장작난로 추천한다는데.. 장작가격 무진장비쌉니다. 산골같은경우 집이 작으면 적당히 나무주워다 때우면되지만 집이 조금이라도 크면 장작양이 무진장늘어나고 결국 돈주고 사서써야합니다. 오래잘타는 참나무장작 가격과 운송비 장난아닙니다. 가끔씩 애들 불장난하듯이 난로에 분위기내겠다면 괜찮겠으나.. 겨울항시난방용으로 참나무장작을 쓴다니.. 여기가 무슨 캐나다 러시아같은데인가요? 연탄난로 갈탄난로가 현실적입니다. 온통 건축업자들 광고기사로 도배되다시피해서 꿈과 낭만 이상향으로 묘사하는데 막상 돈퍼들여서 신축하고나면 후회와 회한과 현실뿐입니다.
시골집 전원주택들 대수선개조한다고 내력벽무조건 허물어버리는데.. 이거 바보짓입니다. 집전체 구조강도도 떨어지고 난방비가 대폭올라갑니다. 작은방에 연탄난로 때우는것과 내부구조다 철거하고 통짜로 되버린집에 연탄난로 때우는것과 어느게 비용많이들까요? 궁색한소리 한다하겠으나 엄연한 현실입니다. 요즘 연탄배달도 인건비올라가서 가격매우비쌉니다. 조금 외진데는 그나마 배달안된다고 거부합니다. 연탄트럭못올라간다고.. 겨울난방이 사활이 걸린생존문제입니다.
소나무장작은 참나무장작보다 싸지만(운송비는 동일) 송진이 포함되있어서 인화력이 너무강하고 확타버립니다. 그을음도 대량발생해서 난로청소가 골아파지고 여러가지로 피곤합니다.장작난로 주물업자들이 인테리어모양 그럴싸하게만들어서 수백만원에 판매하는데 그거 사면 백프로후회합니다. 나중에 애물단지되서 그냥 방치하다가 연탄 갈탄난로 추가로 설치하고서 결국 철거후 창고에 쳐박힙니다. 돈날리는거 정말 순식간입니다. 건축업자들 광고화보에 홀딱넘어가는순간 지갑은 거덜나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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